2024년 12월 4일 한국 주식시장 장마감 리포트

코스피 지수 

• 마감지수: 2,464.00 
• 전일 대비: -36.10포인트(-1.44%) 하락 
• 수급 동향:
  • 외국인 투자자: 4,082억 원 순매도
  • 기관 투자자: 233억 원 순매수
• 업종별 등락률:
  • 상승: 철강금속(+3.07%), 음식료업(+0.32%)
  • 하락: 전기가스업(-9.94%), 보험업(-4.54%)

코스닥 지수 

• 마감지수: 677.15 
• 전일 대비: -13.65포인트(-1.98%) 하락 
• 수급 동향:
  • 외국인 투자자: 149억 원 순매도
  • 기관 투자자: 171억 원 순매수
• 업종별 등락률:
  • 상승: 철강금속(+3.07%), 음식료업(+0.32%)
  • 하락: 전기가스업(-9.94%), 보험업(-4.54%)

섹터별 주요 흐름

• 상승 섹터:
  • 제4이동통신(+4.75%)
  • 미디어(방송/신문)(+4.30%)
• 하락 섹터:
  • 셰일가스(-8.49%)
  • 원자력발전소 해체 관련주(-8.46%)

 

주요 특징주

1. 은행주:
   계엄령 사태로 유동성 공급이 진행됐음에도 외국인 매도세가 강하게 나타남.
2. 여행 관련주:
   유럽 국가들이 한국을 "여행 위험 국가"로 지정하면서 여행 관련 종목 대부분 약세.
3. 고려아연:
   시장 급락에도 불구하고 10% 상승, 172만 원으로 신고가 기록.
4. 카카오:
   정치적 이슈 속 탄핵 가능성 언급되자 8% 급등, 반등세 주목.
5. 프리엠스:
   정치적 테마주로 묶이며 계엄령 관련 강세를 보임.
6. 아톤:
   미국 NIST 인증을 받은 양자내성암호화 기술 개발 소식에 강세.

 

해석과 전망

• 정치적 불확실성: 계엄령 이슈가 전반적인 투자 심리를 위축시키며 외국인 매도세를 심화.
• 섹터별 차별화: 철강 및 음식료 업종의 상대적 강세와 함께 정치적 이슈 관련 테마주의 변동성이 확대.
• 투자자 행동: 당분간 변동성이 클 것으로 예상되므로 방어적 포트폴리오 구성이 필요.

결론

이날 주식시장은 계엄령과 정치적 불확실성으로 인해 외국인 투자자의 매도세가 집중되며 하락 마감했습니다. 하지만 고려아연, 아톤 등 특정 종목은 기술적 및 정치적 이슈로 상승세를 기록하며 시장 내 반등의 가능성을 보여줬습니다.

 

참고 자료

• 한국거래소(KRX)
• 금융감독원 전자공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