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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해외생활 정보

밴쿠버 게잡이 도전기 / Vancouver Crabbing Location / No. 2 Road Fishing Pier

by 아임투데이 2022.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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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에는 게잡이가 유명하다고 들어서

몇달 전 Canadian Tire 에 게잡이 트랩을 사러갔다. 

 

구경하느라 금방 나오기 힘든 캐네디언타이어.. 정말 없는게 없음;

 

 

 

게잡이 트랩 종류도 너무 많고;;

뭘 사야할지 몰라서 ..

왠지 튼튼해보이는 사각트랩으로 사왔다. 

 

게잡이 트랩 종류도 많고 가격도 다양하다.

 

 

그리고 ..

BC Fishing License 를 사서 드디어! 게잡이를 하러 가기로 결정! 

 

 

But.. 

우리가 가려했던

Jericho Pier는.. Google Map 에 Closed로 나와있어서

리치몬드에 있는 No. 2 Road Fishing Pier 로 갔다. 

크랩이 있는지도 모르고 그냥 갔음. 

서치해봤으나 정보가 없었다. 

 

피슁하는 사람들은 꽤 있었는데.. 

크래빙하는 사람은 1도 없었다

그래도 

일단 갔으니 트랩을 설치하고 .. 

기다리고 기다리고 기다리고.. 

주변에 마트도 없어서 .. 

가져간 식량이라곤 게잡이 미끼 소세지밖에 없었는데.. 

미끼로 쓴 소세지가 어찌나 먹고싶던지..

 

 

 

물은.. 깨끗하지 않다. 기름냄새가 많이 남. 

 

 

낚시 하는 사람들은 그래도 수확이 좀 있는 듯 했으나. 

우린 2시간 좀 넘게 있었지만 수확은 없었다. 

 

사실 게가 사는지도 모르겠고.. 

그리고 물이.... 깨끗하지 않아서 

여기서 잡은건 먹고싶지 않았는데 

안잡혀서 다행;; 이라고 생각함. 

 

일단 게잡이는 실패했지만 

꽤 멀리 스카이트레인 + 버스를 타고 와서 

나름 여행하는것 같고 좋았다. 

 

근데.. 게잡이 포인트는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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