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6세부터 영어를 가르쳐야 하는데..
생각만 하다가 7세가 되서 드디어 사게 된 아이의 첫 영어책
' 윙스 조이카울리 영어창작그림책 '
세이펜이 되는 버젼으로 총 60권이다.
내가 이 책을 고른 이유는 아래와 같다.
1. 가격이 비교적 저렴하다. 60권!!!
2. 세이펜이 가능하다. 아이 스스로 학습이 가능하다.
3. 얇다. 아이가 부담없이 읽을 수 있다.
4. 내용이 재미있다.
현재 7세 아이와 함께 영어 공부 하는 방법은,
1. 정해진 시간 (우리같은 경우 오후 8시 )에 세이펜을 따라 읽는다.
2. 일주일에 한권을 마스터하는것을 목표로 한다.
3. 아이가 세이펜 없이 스스로 읽을 수 있다고 생각되는 날 비디오 촬영을 한다.
4. 일주일 내에 한권을 마스터 하면 나머지 요일은 영어 휴일!
위와 같은 방법으로 7주째 해본 결과..
1. 7권의 책을 아이는 마스터했고,
2. 영어 휴일을 받고 싶어서 7일 내에 마스터 하는 날이 부쩍 많아졌으며,
3. 스스로 해냈다는 성취감에 영어 자신감이 쑥쑥 자람이 느껴졌다.
이 책의 장점은 내가 이 책을 골랐던 이유외에 동일한 단어가 책에서 반복되어서 아이가 기억하기 쉽게 구성되어 있다는 점이다.
그리고 나름의 위트도 있다.
이 얇은 책을 보면서 아이가 깔깔거면서 즐거워 한다.
영어 리딩 공부는 이런 방식으로 꾸준히 할 예정이고 조이카울리 시리즈를 모두 하면 60주, 그러니까 약 2달이면 끝날 예정이다. !!
끝나고 나면 60개의 영어 리딩컨텐츠가 남겼군
7세 영어공부에 딱 맞는 책이어서 추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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