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2025년 공식 취임식: 일정, 관람 팁, 그리고 주요 정책 전망, inaugural.senate.gov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는 2025년 1월 20일에 제47대 미국 대통령으로 공식 취임할 예정입니다.

 

이는 그로버 클리블랜드(Grover Cleveland) 이후 131년 만에 첫 임기에서 재선에 실패한 후, 퇴임 4년 뒤 재선에 성공한 사례로 기록됩니다.

 

취임식은 워싱턴 D.C.의 미국 국회의사당 서쪽 잔디광장에서 진행되며, 오전 6시에 보안 검사 게이트가 열리고, 오전 9시 30분경 음악 연주, 오전 11시 30분에 개회사가 시작됩니다. 정오 무렵에는 부통령 당선자 JD 밴스(JD Vance)와 트럼프 당선인의 취임 선서가 이어집니다.

 

취임식 참석을 위해서는 무료 티켓이 필요하며, 이는 지역 대표나 상원 의원 사무실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또한, 내셔널 몰(National Mall)에는 대형 비디오 화면과 오디오 시스템이 설치되어 많은 인파가 행사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취임식 후에는 대통령 행렬과 취임 퍼레이드가 미국 국회의사당에서 백악관까지 이어집니다.

퍼레이드는 취임식 당일 오후 2시 30분경 시작되며, 펜실베이니아 애비뉴(Pennsylvania Avenue)를 따라 진행됩니다. 일부 관람석은 제60대 대통령 취임위원회를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보도에서의 관람은 무료로 가능합니다.

 

취임식 당일 워싱턴 D.C.는 추운 날씨가 예상되므로 따뜻한 옷차림과 편안한 신발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보안 검사를 위해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지참하고, 금지 품목 목록을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도시 내 교통 혼잡을 피하기 위해 대중교통 이용이 권장되며, 지하철이나 도보를 활용하는 것이 편리합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취임 첫날부터 여러 행정명령에 서명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그는 선거 기간 동안 "취임 첫날만 빼고는 독재자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하며, 취임 즉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의지를 나타냈습니다.

 

한편, 트럼프의 취임식은 후원자들 사이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스(NYT)는 100만 달러 이상의 거액을 기부한 후원자 중 일부가 대기자 명단에 올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번 취임식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정상적인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며, 8년 만에 축하 오찬과 무도회도 계획되어 있습니다.

 

 

취임식 참석을 계획 중인 분들은 사전에 숙박과 교통편을 예약하고, 행사 일정과 보안 절차를 숙지하여 원활한 관람을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더 자세한 정보는 워싱턴 D.C. 관광청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취임식 합동의회위원회 웹사이트 에서 확인하세요!